추천받아서 보게된 영화
맨처음엔 써니인가? 했는데
중간중간 연애얘기도 계속 나오고... 해서 그렇군... 했음
영화 연상미가 너무너무 예쁘더라
맨처음에 모녀간에 대화가 너무 살벌해서 같이 보는 분들이랑같이
너...너무해... 대화살벌해...
이러면서 감상했었음
그리고 양호사가 너무너무 싸가지 없었음...
MZ의 분노
아니 맨처음 너무한다 이러길래 이유 설명도 하지 않고 휴가 쓰려고 그런줄 알고 그냥 있었는데 악덕상사미쳤음... ...
용기 못냈던 두 사람의 고모와 딸이 몰래 등을 밀어줘서 두 사람이 재회할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은 듯...
그래서 그동안 스스로에게 벌을 주면서 살았던 것같아.
너는 내가 부끄럽지 않다고 했지
나도 더이상 내가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어.
용기를 내고싶어. 나도 용기를 낼수 있을 거야.
최근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었음...
그리고 감상하던 디코방을 뒤집어지게 만든 문장...
나도 네 꿈을 꿔.
꺄아아아아아아아악!!!!!!!!!